전남대학교가
제정한 제1회 김대중 학술상이
국내외 관심을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대는 지난 3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고
5.18 민중항쟁의정신을 계승 발전 시킨다는
취지로
후광 김대중 학술상을 제정하고
지난 한달 동안 후보자 추천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후보자 접수 마감 결과
추천자는 미국의 한 대학교수 1명뿐이고
국내 인사는 아예 한명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전남대가
5.18 기념 행사에 맞추기 위해 너무 급하게
학술상을 추진하다
일이 어긋나게 됐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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