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119상황실 통합운영 뒤 오접속 급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5-03 12:00:00 수정 2007-05-03 12:00:00 조회수 1

전남 지역의 시군 상황실이 통합 운영되면서

잘못 걸려오는 전화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통합상황실을 운영한 결과

지금까지 접수된 119신고전화는

모두 15만천여건으로

한달 평균 3만7천여건이 접수됐습니다.



이 가운데 잘못 걸려온 전화나 무응답인 경우는 5만5천여건으로 36%를 차지했습니다.



전라남도 소방본부는

잘못 걸려온 전화나 무응답인 경우가

여전히 높기는 하지만

상황실을 통합 운영하기 전에는

그 비중이 70%를 차지했다며

통합 운영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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