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들이

곳곳에서 풍성하게 열립니다



어린이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어떤 것들이 있는지

김철원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어린이들은 오늘 전남의 유명관광지를 돈을 내지 않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나주 삼한지테마파크와 장성 백양사 등 도내 70개 관광지에서는 오늘 어린이들에게 입장료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지역 축제의 장에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습니다



담양 대나무축제와 함평 나비대축제, 장성 홍길동 축제와 보성 다향제에는 어린이들이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습니다



오늘 낮 수원삼성과 경기를 갖는 광주상무축구단은 경기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캐릭터 인형을 선물합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상무 시민공원에서 특공대 무술시범과 경찰오토바이 시승체험을 마련했습니다.



조선대 학생들은 사회복지법인 영신원을 찾아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쇼를 선보입니다



국립 광주박물관도 전통문양 탁본체험 행사를 준비해 놓고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



영상취재 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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