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화재 피해
유가족들에게 보상금이 모두 지급되면서
석달 가까이 끌어왔던
화재 사건이 마무리 됐습니다.
여수 출입국관리사무소 3층 화재 사건의
피해자 유가족들 가운데 남은 15명은
보상금이 모두 지급됨에 따라
오늘(4일) 모두 출국했습니다
보상금은 사망자에게 1억 여원,
부상자는 천 여만 원이 지급됐으며
방화 용의자 김 씨 유가족에게는
보상금이 아닌 위로금이 일부 지급됐습니다.
이번 화재 사건으로 중국인 등
보호 외국인 10명이 숨지고
17명이 부상 당해 국가배상문제 등으로
그동안 진통을 겪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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