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처 자판기 상습적으로 턴 경비원 붙잡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5-04 12:00:00 수정 2007-05-04 12:00:00 조회수 1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 자판기를 상습적으로

털어온 혐의로 경비원 64살 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씨는 지난 2월 중순 부터

광주시 광산구의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에서

미리 빼돌린 자판기 보조열쇠를 이용해

병원 안에 놓인 자판기 14대에서

40여만원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25차례에 걸쳐

2천5백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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