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 자판기를 상습적으로
털어온 혐의로 경비원 64살 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씨는 지난 2월 중순 부터
광주시 광산구의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에서
미리 빼돌린 자판기 보조열쇠를 이용해
병원 안에 놓인 자판기 14대에서
40여만원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25차례에 걸쳐
2천5백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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