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소방본부가
통합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잘못 걸린 전화의 비중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소방본부가
통합상황실을 운영한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접수된
119신고 전화 건수를 분석한 결과
전체의 37%인 5만 5천여건이
잘못 걸려온 전화나 무응답 전화 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잘못걸린 전화가
전체의 70%였던 것과 비교했을 때
크게 줄어든 것입니다.
도 소방본부는 오접속 차단기능을 갖춘
첨단 위치정보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장난전화가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