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산 포도 수입이 가파르게 늘면서
본격 출하시기를 맞은 국내산 과일의 판매에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농협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올 1분기동안 국내에 수입된 칠레산 포도는
9천 3백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배 증가했습니다
또 도매시장에서 8kg 붉은 포도는 2만 5천원선,
청포도는 4만원대로, 싸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인데도
시설 참외와 수박등 국내산 과일은
출하량이 예년보다 줄어
가격이 오른 상태여서
수입산 과일에 대한 경쟁력이 낮아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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