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익 학대 가해자 대부분 '가족'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5-06 12:00:00 수정 2007-05-06 12:00:00 조회수 1

노인 학대의 가해자중 대부분이

아들과 며느리 등 가족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노인학대예방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노인학대 신고 1400 여건을

분석한 결과

학대 행위자가 아들인 경우가 54%,

딸이 13%, 며느리가 15%등

82%가 가족구성원으로

패륜적 학대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인학대예방센터 관계자는

노인학대를 더이상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엄격한 처벌, 노인 쉼터 확충 등

패륜으로부터 노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망 구축등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