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모로코 실사 결과는 ?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5-06 12:00:00 수정 2007-05-06 12:00:00 조회수 1

◀ANC▶

우리나라의 강력한 경쟁국 모로코에 대한

세계 박람회 기구의 실사가 끝났습니다.



모로코는 박람회 유치 지역인 탕헤르를

국제적인 휴양도시로 부각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박민주기잡니다

◀END▶



지난달 30일, 세계박람회 기구의 실사가

시작된 모로코,



이번 실사에서 모로코는 대대적인 환영식보다는

프리젠테이션에 집중했습니다.



아프리카, 이슬람 문화권에서

처음으로 박람회를 유치한다는 장점과

국제적 휴양도시로 여수에 비해 인지도가 높은

탕헤르를 부각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NT▶



테러위협 등이 단점으로 지적 됐다는

분석도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한국 실사에 참석했던 까르맹 실뱅 단장이

이번 실사에도 포함돼

6월 총회에 어떤 평가서를 제출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또다른 경쟁국인 폴란드는

오는 14일부터 5일간 실사를 받습니다.



다음달 파리에서 열리는

BIE 141차 총회에는 3개국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서가 제출됩니다.



우리나라는 회원국에

왜, 여수에서 엑스포가 열려야 하는지,

내륙국가는 어떻게 참여시킬 지에 대한

계획을 담은 2차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INT▶



사실상 강력한 유치경쟁국인 모로코의

프리젠테이션 끝나면서

BIE 회원국 표심을 잡기위한

각 국의 행보가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