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빅마트 마지막영업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5-07 12:00:00 수정 2007-05-07 12:00:00 조회수 1

◀앵커▶

롯데마트에 팔린 광주 빅마트가

어제(7일) 마지막 영업을 하고 문을 닫앗습니다



마지막 폐점 판매를 한 매장마다에는

여러 표정들이 엇갈렷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 합니다



◀기자▶



효과 3초



3만원 하던 한우갈비가 만5천원.

돼지고기도 50% 세일에 들어 갔습니다.



마지막 영업을 한 빅마트 14개 점포는,

모든 품목을 할인해서 팔았습니다



매장마다에는 그동안 누적된 포인트를

사용하기 위해 찾아온

고객들이 많았습니다



그동안 애써 모아 놓은 포인트를 사용하지

못할까봐,

사은품으로 교환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그런데 일부고객들은 이 포인트 사용문제로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아직 사용못한 누적 포인트는 앞으로

진월동 본점과 매곡동 비엔날레점 2곳에서

밖에 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새로 문을 연 롯데마트에서는 사용 못한다는

것인데

그래서 이 두 매장과 거리가 먼

고객들이 불만을 터트린 겁니다



◀인터뷰▶



임대사업자와 협력 업체들의 표정도

밝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롯데슈퍼에서도 영업을 할 수 있게는

됏다지만

앞으로 롯데측이 어떤 조건을 내걸어 바꿀지

알수 없어서

영업 승계는 됐지만 불안한 마음이 가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ANC▶

◀VCR▶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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