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광주일고가
대통령기 고교 야구대회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하면서
지역 야구의 저력을 또 한번 과시했습니다.
지역 예선을 통과하기가
본선 4강에 오르는 것보다 힘들 정도로 ..
고교 야구의 저변이 탄탄해
앞으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광주일고와 서울고의 대통령기 결승전 ...
야구는 9회말 투아웃부터라는 속설을 증명하듯
광주일고가 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10대 9 역전 우승을 거뒀습니다.
.... <효과 : 우승 세레머니> ....
그 감동이 채 가시지않은 어제 ...
이번달 말 치러질
청룡기 전국 야구대회 예선전이 펼쳐졌습니다.
광주일고와 동성고, 진흥고 등
어느 팀이 나가더라도 우승 전력으로 꼽혀 ..
지역 예선을 통과하기가 본선보다 어렵습니다.
.. < 인터뷰 : 허세환 광주일고 감독> ..
치열한 예선전 끝에
청룡기 대회에 출전하게 된 팀은 광주 진흥고,
이렇듯 선의의 경쟁을 펼치면서
우수 선수들의 기량이 더욱 꽃피게 되고 ...
이는 곧
미국과 일본, 국내 프로야구에서 활약하는
스타플레이어를 배출하는 산실이 되고 있습니다
... < 인터뷰 : 관중> ...
초등학교 때부터 기본기에 충실한 교육과
우수한 지도자, 그리고
학부모와 팬들의 열정이 만들어 낸 결괍니다.
.. < 인터뷰 : 최재영 진흥고 감독 > ..
80년대 이후
전국 무대의 중심으로 떠오른 광주 야구 ...
튼튼한 아마 야구의 저변이 뒷받침되기에
미래 전망도 그만큼 밝은 빛을 내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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