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화재로 2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0시 40분쯤
여수시 화양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에서 잠을 자고 있던
86살 최 모 할머니와 최씨의 며느리가
숨졌습니다.
또, 최 할머니의 아들 장 모씨와
14살 된 손자도 화상을 입어
병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와 생존자의 진술을 토대로
방화가능성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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