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주자 광주서 18일에 만나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5-08 12:00:00 수정 2007-05-08 12:00:00 조회수 0

유력한 대선 주자들이 5.18을 전후해

광주에서 만나자는 주장이 제기돼

성사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열린우리당 장영달 원내대표는 어제

5.18 27주년을 맞아 5월 정신을 받드는

대통합을 이루기위해

유력 대선주자와 여러 정파의 대표들이

오는 18일 광주에서 연석회의를 갖자고

제안했습니다.



이같은 제안에는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과

정대철 상임고문 등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모임이 성사될 수 있을 지

또 얼마나 많은 대선주자가 동참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민주당과 열린우리당 통합신당은

최근 다시 통합 협상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지는 등 범여권의 통합 움직임이

다소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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