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컴퓨터 상습털이 붙잡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5-08 12:00:00 수정 2007-05-08 12:00:00 조회수 0

광주 서부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빈 사무실만 골라

컴퓨터등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혐의로

32살 정 모씨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중순 쯤

전남 순천시 연향동의 한 사무실에 침입해

컴퓨터 7대를 훔치는 등

지난해 말부터 지금까지 전국을 돌며

컴퓨터 100여대와 현금 등

1억5천여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쳐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패쇄회로 카메라가 없는 사무실만을 노렸으며

화물차까지 동원해 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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