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빈 사무실만 골라
컴퓨터등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혐의로
32살 정 모씨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중순 쯤
전남 순천시 연향동의 한 사무실에 침입해
컴퓨터 7대를 훔치는 등
지난해 말부터 지금까지 전국을 돌며
컴퓨터 100여대와 현금 등
1억5천여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쳐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패쇄회로 카메라가 없는 사무실만을 노렸으며
화물차까지 동원해 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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