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도소가 옮겨갈 터에
청소년을 위한 역사교육장을 조성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진선기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012년까지 광주교도소가 옮겨가고나면
그 자리에 청소년 수련공간과 녹지공원,
인권 학습 공간 등을 만들어
도시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자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를위해 시의회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지난 71년 문흥동으로 옮겨온 광주교도소는
시설이 낡고 면적이 좁아 이전 필요성이
제기돼왔으며 광주시와 광주교도소는
이전 문제를 놓고 건설교통부와 협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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