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나비대축제 102만명 관람했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5-09 12:00:00 수정 2007-05-09 12:00:00 조회수 1

어제 폐막된 함평 나비대축제에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함평군은 올해 함평 나비대축제 기간동안

모두 102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입장료와 체험장 수입 등 직접 수입이

5억원을 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관람객 102만명은

지난해 171만명 보다 줄었지만

지난해 10일이던 축제 기간이 6일로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이번 개막식에는 주한 외교사절단과

외신기자단이 방문하고

2008 함평 세계 나비.곤충엑스포를 앞두고

외국인의 날 행사가 운영되는 등

성공적인 축제를 거뒀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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