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5.18 27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이날의 의미를 기리는
갖가지 문화행사가 열립니다
올해는, 젊은 층을 겨냥한
축제 형식의 문화행사가 눈길을 끕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 합니다.
◀기자▶
효과 4초
오월의 노래들이,
힙합으로 해비메탈로, 신세대 입맛에 맞게
새롭게 태어 났습니다.
광주문화방송의 문화 콘써트 <난장>에서는
광주의 5월을 음악으로 기립니다
이번 주말 금남로에서는,
전국의 문화 게릴라들이 모여서
예술난장을 펼칩니다.
아픔의 오월에서 벗어나 축제로 승화시키려는 젊은이들의 움직임입니다.
이처럼, 27여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5월
문화행사에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습니다.
◀인터뷰▶
5월 행사위원회는 올해
5.18을 기념하는 14개의 문화예술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이 가운데는 지역 예술인들이 하나가 되는
한마당이 처음으로 시도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5월의 숭고한 정신을 잇는 기념 행사도
곳곳에서 열립니다.
광주 북구 향토문화의 거리에는 거리 시화전이,
열리고 있고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오월문학강좌 포럼과
여러가지 체험행사들로 마련돼 있습니다
◀인터뷰▶
광주항쟁의 정신을 계승한 5월 문학작품들은
고 김남주시인의 유작을 포함해
오월문학관에서 살펴볼수 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ND▶◀ANC▶
◀V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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