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세라 감염자 크게 늘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5-11 12:00:00 수정 2007-05-11 12:00:00 조회수 0

인수 공통 질병인 브루셀라병에

감염된 환자가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브루셀라병에 감염된 환자는

모두 27명으로 지난 2005년에 12명의 환자가

발생했던 것과 비교하면 두배 이상 늘었습니다.



감염자들은 대부분 축산업 종사자들로

지난 2005년 이후부터

소브루셀라병이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브루셀라병은

브루셀라병에 감염된 소의 태반이나 혈액,

대소변 등에 있던 병원균이

상처 난 피부나 결막을 통해 사람에게 전파되며

멸균처리되지 않은 브루셀라균 오염 우유나

유제품을 먹어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