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지역에서 식중독으로 보이는
집단 설사 환자가 발생해
보건 당국이 역학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9일 33살 박모씨등 30여명이
여수시 선원동 한 김밥집에서 김밥등을 먹고
설사와 복통을 일으켜 이 가운데 증상이 심한
12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환자와 식당 종업원등
20여명의 가검물을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하는 한편
해당업소에 대해서는
영업 중단 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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