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요즘 어린이들 사이에서
수족구병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보통 여름철에 많이 생기는 병인데
올해는 시기도 빨라졌다고 합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손과 발, 그리고 입 안에 작은 수포가 생기는 수족구병이
어린이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습니다.
그 기세가 한풀 꺾이기는 했지만
여전히 환자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족구 병은 고열을 동반하는데
특히 입안에 난 수포 때문에
아이들을 고생시키는 질병입니다.
인터뷰-전문의
(입 안 수포나면 음식을 잘 먹지 못해서 고생)
이럴 때는 물을 자주 마시게 하고,
차가운 음식을 주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 때문에 감염되는 수족구병은
보통 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유행하지만
기온이 올라가면서
올해는 일찌감치 환자들이 발생했습니다.
침이나 가래 등을 통해 옮기는 병으로
전염성도 아주 강합니다.
인터뷰-전문의
(어린이집 같은데서 환자 발생하면 격리시켜야)
수족구 병은 음식을 잘 먹고
제 때 치료하면
보통 일주일이나 열흘 안에 낫습니다.
하지만 종종 수족구 병이 뇌수막염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혹시라도 고열과 함께 구토를 하지 않는지
부모들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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