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수족구 주의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5-11 12:00:00 수정 2007-05-11 12:00:00 조회수 3

(앵커)

요즘 어린이들 사이에서

수족구병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보통 여름철에 많이 생기는 병인데

올해는 시기도 빨라졌다고 합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손과 발, 그리고 입 안에 작은 수포가 생기는 수족구병이

어린이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습니다.



그 기세가 한풀 꺾이기는 했지만

여전히 환자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족구 병은 고열을 동반하는데

특히 입안에 난 수포 때문에

아이들을 고생시키는 질병입니다.



인터뷰-전문의

(입 안 수포나면 음식을 잘 먹지 못해서 고생)



이럴 때는 물을 자주 마시게 하고,

차가운 음식을 주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 때문에 감염되는 수족구병은

보통 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유행하지만

기온이 올라가면서

올해는 일찌감치 환자들이 발생했습니다.



침이나 가래 등을 통해 옮기는 병으로

전염성도 아주 강합니다.



인터뷰-전문의

(어린이집 같은데서 환자 발생하면 격리시켜야)



수족구 병은 음식을 잘 먹고

제 때 치료하면

보통 일주일이나 열흘 안에 낫습니다.



하지만 종종 수족구 병이 뇌수막염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혹시라도 고열과 함께 구토를 하지 않는지

부모들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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