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추모열기 서서히 달아올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5-12 12:00:00 수정 2007-05-12 12:00:00 조회수 1

5.18을 한 주 앞둔 오늘 5.18 묘역엔

궂은 날씨에도 참배객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광주전남 진보연대 관계자 100여명은 오늘

5.18 구모역을 찾아 묘역 가꾸기 활동을 벌였고

정신대 할머니 30여명도 묘역을 찾아

열사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또 반미 여성회 목포지부 등

지역 시민단체와 일반인들의 발길도

하루 종일 이어졌습니다.



한편 무등산 보호단체 협의회가

광주시 교육청과 함께 무등산 산행 포럼에서

5.18 추모식을 거행하는 등

곳곳에서 행사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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