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문화 중심도시는
5.18 정신에 위배되지 않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광주mbc 5.18특별 기획 ,
<5.18에서 문화수도까지>라는 토론회에
참석한 토론자들은
광주 문화수도는 경제와 산업 논리에 앞서
인간의 가치를 가장 소중하게 구현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랜드마크 논란과 관련해서는
지하 조형물의 경우 기존의 개념과 다르지만
광주만의 새로운 가치를 구현하는 것이며
이는 관습에 저항했던 5.18 정신과 맞닿아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진중권 교수와 황지우 시인 등이 참석한
토론회는 오는 18일 밤 10시 광주mbc를 통해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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