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최근 기아에 입단한 최희섭 선수가
오늘 광주 무등경기장을 찾아
코치진, 선수들과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최 선수는 하루빨리 몸을 만들어
팀이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미국 무대를 접고
기아 타이거즈에 입단한 빅초이 '최희섭' ..
최 선수가 오늘 광주 무등경기장을 찾아
서정환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그리고 동료 선수들과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 EFFECT : 동료 선수 반기는 모습 ...
밝은 표정의 최 선수는
코치진과 동료 선수들이 반갑게 맞아줘 좋다며,
빨리 시차 적응을 하고 컨디션을 찾아
팀이 이길수 있도록 보탬이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최희섭 >
'팀 성적이 안좋은 만큼 하루 빨리 출전해
팀이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기아의 주장 이종범 선수는
최 선수의 팀 합류를 선수들이 반기고 있다며,
최 선수가 국내 투수들의 성향을 파악하고
선구안을 갖춘다면
국내 무대 적응이 빠를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 인터뷰 : 이종범 주장 >
최희섭 선수는
상견례 이후 러닝과 캐치볼로 몸을 푼 뒤,
곧바로 타격 훈련 등 팀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최근 연패의 늪에 빠져
꼴지로 추락한 기아 타이거즈가
최 선수의 합류로
상승세를 탈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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