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식중독 이렇게 주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5-15 12:00:00 수정 2007-05-15 12:00:00 조회수 1

◀ANC▶

최근 식중독 환자가 잇따르고 잇습니다.



식중독 균은 보통 온도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요즘같은 더운 날씨에 쉽게

증식할 수 있습니다.



식중독 예방법을 한윤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지난 9일 여수의 한 분식집에서

김밥을 먹은 손님이 집단으로

구토와 설사를 일으켰습니다.



원인은 바로 식중독 균,



최근 더운 날씨에 세균의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식중독 균에 쉽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INT▶ 주재주 공중보건의





적당한 영양분과 수분 그리고 온도, 이 3가지 조건이 갖춰졌을 때 세균은 쉽게 증식합니다.



보통 식품에는 영양분과 수분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온도의 조절이 매우 중요합니다.



1개의 세균은 몇 시간 만에

수백만 개로 늘어날 수 있습니다.



s/u] 그렇기 때문에 균이 증가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주지 않도록 신속하게

조리하거나 5도씨 전후에서 냉장보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되도록이면 충분히 가열된 음식을 먹고

많은 양을 가열해 조리한 식품은

소량으로 나눠 빨리 냉각시킵니다.



청결 상태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주방도구를 자주 소독하고 손에 상처가 있는

사람과 설사가 있는 사람은

조리작업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MBC NEWS 한윤지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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