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도착시간 알려준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5-16 12:00:00 수정 2007-05-16 12:00:00 조회수 0

< 앵커 >
다음달 부터는
시내버스를 이용하기가 편해집니다.

버스의 도착 시간을 알려주는 장치가
정류장에 설치되고
휴대폰이나 인터넷으로도 도착 시간을
알수 있게 됩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언제 올 지 몰라
무작정 기다려야만 했던 시내버스 ...

비나 눈이라도 내리는 날이면
더 길게 느껴지고 불편도 컸습니다.

... <버스 안내 전광판> ....

광주 운천 호남대 입구역 ..

버스의 도착 예정시간과 현재 위치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시스템이 설치됐습니다.

< 시민 인터뷰 > '불편했는데 편하다'
< 시민 인터뷰 > '도착 시간 아니까 좋다'

광주 서구청 정류장 등
시범적으로 4곳에 설치된 버스도착안내시스템은
다음달 말까지 버스 이용객이 많은
시내 정류장 2백곳에 추가로 설치될 예정입니다

.... < 버스 안내 시스템입니다 > ...

특히 버스의 도착 예정 시간을
휴대폰이나 ARS, 인터넷으로도 알수 있는
시스템도 다음달 부터 본격 서비스됩니다.

자신이 타고자 하는 버스의 배차 간격만 알면
집에서 출발 시각을 조절할 수 있어
정류장에서 기다릴 필요가 없게 됩니다.

.... < 김준영 버스제도 개선 담당 > ....
' 대중 교통 이용 증가 등 활성화 기대 크다'

유비쿼터스 시대 ...

버스 정류장마다
'언제 오나' 목 아프게
버스를 기다리던 모습은
추억 속으로 사라질 날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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