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묘지 참배를 위해 오늘
광주를 찾은 정치인들도 한 목소리로
남북열차의 시험운행을 반겼습니다.
5월 광주정신이 이제는 남북통일의
디딤돌이 되주기를 바랐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5.18 27주년 기념일 하루 전에 이어진
남북의 철길,
오늘 광주를 찾은 주요 정당 대표들은
역사적인 시범 운행을 모두 환영했습니다
<정세균 열린우리당 의장>
<박상천 민주당 대표>
한나라당의 유력한 대선 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도 5.18 묘지를 참배한
자리에서
이번 열차의 운행이
남북 통일로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
추미애 전 의원은 5월 정신은 이제
통일을 향한 시대 정신이 돼야한다며
이를 통해서 남북 평화를 이룰 수 있고
나아가 동북아 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추미애 전 의원>
5.18 27주년,
5월 광주정신은 이제
남북열차의 시험운행이라는 역사적 사건과
더불어 민족통일이라는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계승 발전되기를 요구받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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