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과 노동자들이 오늘 5.18 묘지에서
한미자유무역 협정과 관련해
노무현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 반대 광주전남 운동본부는
노동자와 농민 500 여명이
오늘 망월동 구묘역에서
자체적으로 추모식을 가진 뒤
기념식에 참석하는 노무현 대통령에게
면담을 요청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운동본부는 이 자리에서
한미자유무역협정에 따른 피해 구제 대책
등에 대한
대통령의 입장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만일에 있을지도 모를
충돌에 대비해
국립 묘지 주변의 경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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