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묘지서 한미 FTA반대 집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5-17 12:00:00 수정 2007-05-17 12:00:00 조회수 2

농민과 노동자들이 오늘 5.18 묘지에서

한미자유무역 협정과 관련해

노무현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 반대 광주전남 운동본부는

노동자와 농민 500 여명이

오늘 망월동 구묘역에서

자체적으로 추모식을 가진 뒤

기념식에 참석하는 노무현 대통령에게

면담을 요청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운동본부는 이 자리에서

한미자유무역협정에 따른 피해 구제 대책

등에 대한

대통령의 입장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만일에 있을지도 모를

충돌에 대비해

국립 묘지 주변의 경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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