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중항쟁 27주년 기념식이
오늘 국립 5.18묘지에서 열립니다.
국가 보훈처는 오늘 오전 10시
국립 5.18 묘지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5.18 유가족 등
2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주년 기념식을 갖고,
5월 영령들의 넋을 위로할 예정입니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은
취임 이후 다섯번째이자
임기 중 마지막으로
5.18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또 여야 대표를 비롯한 정치권 인사들도
기념식에 대거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기념식이 끝난 뒤에는 5.18 묘지에서
영혼 천도제와
추모제가 잇따라 여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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