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록도 연도교 붕괴사고 행정처분 요청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5-17 12:00:00 수정 2007-05-17 12:00:00 조회수 1

지난달 5일 발생한

고흥 소록도 연도교 붕괴사고와 관련해

발주처인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공사업체를 행정처분할 것을

전라남도에 요청했습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달 발생한

소록도 연도교 붕괴사고의 후속조치로

지난 10일, 현대건설 등 4개사와

관련 건설기술자.감리 등 13명에 대해

전라남도 등 업체가 있는

광역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습니다.



지난달 고흥군 소록도 연도교 붕괴 사고로

당시 1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공사 관계자 4명이 사법기관에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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