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관설립에 대한 규제가 완화돼
광양 경제자유구역안에
네덜란드 물류대학원 개교가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네덜란드 국제물류대학
개교 준비 기획단'에 따르면
지난 15일 학교설립 규제를 완화해달라는
경제청의 요구를 받아들여
경제자유구역내 외국교육기관 설립에 관한
법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네덜란드 본교도
최근 석사과정을 유럽 8개국에서 승인받아
'석사과정 분교를 개설하기 위해서는
본교에 석사과정이 있어야 한다'는
의무 규정을 충족시켰습니다
네덜란드 국제 물류대학은
내년 3월에 광양에 대학원 과정 분교
개설을 추진해 왔지만
종전 법령에서 학교부지를
3,400제곱미터 이상 확보해야 하는 등
제한규정이 걸림돌이 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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