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광주,전남 지역민에게 거듭 고맙다고 말하고
우리 국민 모두 5.18 정신을 가슴에 새겨
보다 성숙한 민주주의를 꽃피우자고
말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기념사에서
몇 차례나 지역민에 대한 존경과
애정,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SYN▶"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역사의 고비마다 시대적 사명을 앞장서 실천해 오신 광주시민과 전남도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노대통령은 이어
지역주의 부활을 우려하는 대목에서
5년전 광주시민들은 해 준 훌륭한 결단에
보답하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지역주의가 살아있다며
이제 자신에게 더 남은 힘이 있는 것 같지 않아
안타깝다며
국민의 현명한 선택을 강조했습니다 .
◀SYN▶ "이제 다시 국민 여러분 몫으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깊은 헤아림이 필요한 때입니다
노 대통령은 최근 일고 있는
민주화 세력 무능론에 대해
작심한 듯 비판하며 정치 현안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그 해법으로 5월 정신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SYN▶"우리 모두 5.18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깁시자. 이 곳에 계신
5.18 영령께서 우리를 이끌어주실 것입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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