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광주 민중항쟁 당시
미국 정부의 고위관료들이
전두환 군부를 지지한것으로 드러났습니다.
5.18 27주년을 기념해
오늘 저희방송과 특별 대담을 한
브루스 커밍스 교수는
"카터 대통령이 인권주의자 였는데
그의 보좌관들은 안보상의 이유를 들어
전두환을 벌주기 보다
군부를 지지하도록 조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같은 왜곡된 정보 전달 때문에
미국 사람들이 광주에 보내진 무자비한 부대를
칭찬하기까지 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루스 커밍스 교수는
미국내 신보수주의 네오콘이 물러남에 따라
남북간의 화해가
가속화 될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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