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방 투기 과열지구에 대한
해제 여부를 검토하고 있어
광주가 포함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최근
광주와 부산 등 지방 투기과열지구에 대한
현지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 대해 해제 여부를 검토해,
의견 조율이 끝나면
해제 절차를 밟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의 경우
최근 미분양 아파트가 만 가구에 이르는 등
건설 경기가 침체돼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건설업계는 그동안
지방의 경우 집값이 크게 오르지 않았고
건설경기 부양을 위해
투기 과열지구를 해제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