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12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국제박람회사무국에
공식 유치 신청을 한지 1년이 지났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5월 22일 주프랑스
대사를 통해 2012년 세계박람회를
여수에서 개최하겠다는 유치 신청서를
프랑스 파리에 있는 BIE사무국에 제출한뒤
그동안 여수시준비위원회 산하
80여개 분과위원회가 구성돼
`청결, 질서, 친절, 봉사' 등
4대 엑스포 시민운동을 전개했습니다.
또한 국제학술대회와 주한외교단의 잇따르는
방문을 통해 유치 확산에 나섰으며
지난달 열린 여수 실사에서는
BIE 실사단으로 부터 개최역량이나
시민 유치 의지가 '훌륭하다'라는
평가를 이끌어내
여수유치에 강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정부와 유치위원회는
유치가 최종 결정되는
오는 11월까지 6개월동안
이번 실사에서 지적된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유치표를 끌어모으기 위한
다양한 전략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