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법과대학이
학장 선출권을 총장에게 넘기로 했습니다.
전남대 법대는
최근 교수회의와 비밀 표결을 거쳐서
직선제 대신 학장 후보를 총장이 추천하고
교수회의의 동의를 얻는 형식으로
학장선출 방식을 바꾸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교수들이 그동안 직선으로
뽑았던 학장 선출 방식을 바꾼 첫 사례입니다
법대 교수들은
직선 총장과 그의 신임을 받는 학장이
힘을 합쳐 경쟁력을 높여 나갈뿐 아니라
법과대가 선거에 휩쓸리지 않고
로스쿨을 차분히 준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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