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출신 전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인
아내를 살해한 남편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제2형사부는
탈북자 출신인 아내 27살 이 모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37살 김 모씨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월 14일 새벽
광주시 광산구 신가동 자신의 집에서
아내 이씨를 목졸라 살해하고 사체를
영산강에 암매장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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