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살해 암매장한 30대 징역 15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5-21 12:00:00 수정 2007-05-21 12:00:00 조회수 2

북한 출신 전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인

아내를 살해한 남편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제2형사부는

탈북자 출신인 아내 27살 이 모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37살 김 모씨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월 14일 새벽

광주시 광산구 신가동 자신의 집에서

아내 이씨를 목졸라 살해하고 사체를

영산강에 암매장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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