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이
국립 5.18 묘지를 처음으로 참배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5월 단체가 준 감사패를 받은 뒤
광주는 한국 민주주의 성지라고 말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지난 1997년
김영삼 대통령 시절 조성된 국립 5.18 묘지 ..
이 곳에
김영삼 전 대통령이 10년만에 섰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방명록에
'자유,정의,진실'이라는 글을 남긴 뒤
5월 영령들에게 머리숙여 헌화 분향했습니다.
.... 약간의 텀 ... 텀 ....
이어 故 홍남순 변호사 묘소 등
묘역 곳곳을 둘러본 김 전 대통령은
5.18 묘지를 만들 때
토지 매입 등 어려움이 많았지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김영삼 전 대통령 >
'목이 메인다.
국립묘지 가운데 가장 잘 정비.. 보람느낀다'
김 전 대통령은
5월 단체가 주는 감사패를 받은 자리에서
전두환,노태우씨가 5월을 땅에 묻으려 했지만
광주는 결국
우리 민주주의의 성지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김영삼 전 대통령 >
'역사는 그 진실*정의를 세계에 알리게 됐다'
또 5.18 특별법이나 전두환,노태우씨 구속은
정의와 진실을 위한 결단이자
다시는 이 땅에 정치적 밤이 오게 해서는
안된다는 신념이었다고
김 전대통령은 강조햇습니다
일부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김 전 대통령의
이번 참배는 과거의 질곡에서 벗어나
용서와 화해, 동서화합으로 나아가는
하나의 시발점이 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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