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의

5.18묘지 참배에 대한 비난도 이어졌습니다.



남총련 소속 학생들은

6월 항쟁을 3당 야합으로 배신한

김 전 대통령이 참배하는 것은

5월 정신을 훼손하는 것이라며

5.18 묘지 앞에서 피켓 시위를 벌였습니다.



광주.전남 진보연대와 민주노총,

전농 광주*전남 연맹도 성명을 내고

외환위기와 남북관계를 악화시키고

쌀 수입 개방으로 농업을 포기한

김 전 대통령은

참배할 자격이 없다고 반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