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기사가 날치기범 붙잡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5-22 12:00:00 수정 2007-05-22 12:00:00 조회수 1

광주 북부경찰서는

집에 가던 여성의 손가방을 날치기한 혐의로

26살 설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설씨는 오늘 새벽 1시쯤

광주시 용봉동에서

집에 가던 27살 김 모씨의 입을 손으로 막고

현금 16만원이 들어 있는 김씨의 손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달아나던 설씨는 근처를 지나던 대리운전기사

고 모씨와 고씨의 손님이 쫓아가 현장에서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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