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일부 해역에서 양식되고 있는

홍합이 떼죽음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여수시와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돌산 동바다 연안에서 양식중인 홍합이

알이 차지 않거나 속이 비어있는 등

떼죽음했다는 주장이

양식 어민들한테서 나와

실태 파악에 나섰습니다.



수산당국은 또,

홍합 양식어민들이 주장하는 폐사율이

보통 자연 폐사율의

두배 수준에 이르고 있어서

어민들을 만나 사실을 확인한 다음

후속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