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대통령, 범 여권 인사 잇따라 만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5-23 12:00:00 수정 2007-05-23 12:00:00 조회수 0

김대중 전 대통령이 범여권 인사들을

잇따라 만날 예정이어서

어떤 말을 할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오늘(25일)

열린우리당 대선주자인 김혁규 의원을

만나는 것을 시작으로

정동영,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과

이해찬 전 국무총리, 민주당 박상천 대표 등

범 여권의 대선주자와 지도부를

잇따라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 19일

독일에서 돌아온 귀국 길에

'국민이 바라는 것을 해야한다며'

민주당 박상천 대표의 특정 인사 배제론을

간접 비판한 적이 있어

범여권 통합과 대선 구도에 대해 어떤 언급을 할 지 정치권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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