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이 범여권 인사들을
잇따라 만날 예정이어서
어떤 말을 할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오늘(25일)
열린우리당 대선주자인 김혁규 의원을
만나는 것을 시작으로
정동영,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과
이해찬 전 국무총리, 민주당 박상천 대표 등
범 여권의 대선주자와 지도부를
잇따라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 19일
독일에서 돌아온 귀국 길에
'국민이 바라는 것을 해야한다며'
민주당 박상천 대표의 특정 인사 배제론을
간접 비판한 적이 있어
범여권 통합과 대선 구도에 대해 어떤 언급을 할 지 정치권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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