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문화 전문대학원의 파행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개원 2년째인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은
현재 교수 3명에다
1,2학년 60여명의 학생 가운데
2학년생은 거의 모두 집단 휴학한 상탭니다.
8명이어야 할 교수진이 3명 밖에 없는 것은
당초 교수를 5명 밖에 확보하지 못한데다
최근 성희롱 의혹을 받은 교수가 직위해제 됐고 아줌마 발언으로 논란이 된 교수가
사직한 때문입니다
전남대는 8월말까지 교수 3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제대로 확보될지는 알수 없습니다
학기초부터 시작된 파행으로
학생들은 1학기 교육을
사실상 제대로 받지 못했으며
2학기 교육도 정상적으로 될 수 있을지
걱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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