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는 기쁨...-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5-23 12:00:00 수정 2007-05-23 12:00:00 조회수 0

◀ANC▶

아름다운 가게라고

여기에서는

나한테는 필요없고 쓰지않는 물건을

기증 받아서

판매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잇습니다



서로 나눠서 기뻐하는 곳을

최우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갖가지 물건이 다 나왔습니다.



집안 구석구석 쳐박혀 있던 보물들이

진열대마다 빛을 발하며 새 주인을 기다립니다.



시청직원과 사회단체 회원등,

기증천사들이 내놓은 물건에 가격이 매겨지고,

판매천사,활동천사들이 이 상품을 팝니다.



시민들은 구매천사,



구매행위 자체가 곧, 아름다운 기부가 됩니다.



아름다운 가게에 물건을 내놓거나

또, 팔고 사는 사람들 모두가

나누는 기쁨을 누리는 시간입니다.

◀INT▶

2년전 문을 연 아름다운 가게 매곡점은

전남 도내 1호점이었습니다.



순천시청 마당으로 옮겨온 이번 행사는

수익금 전액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됩니다.



조건없이 물건을 내놓고 팔고 사는 모든 것이

나눔과 순환을 통해 헌 물건에는 새 생명을,

어려운 이웃에겐 희망을 주는

아름다운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INT▶

(S/U)이번 아름다운 가게에서

구매,기증,판매,활동천사로 일한

공무원과 시민들은

진정한 기부와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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