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아름다운 가게라고
여기에서는
나한테는 필요없고 쓰지않는 물건을
기증 받아서
판매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잇습니다
서로 나눠서 기뻐하는 곳을
최우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갖가지 물건이 다 나왔습니다.
집안 구석구석 쳐박혀 있던 보물들이
진열대마다 빛을 발하며 새 주인을 기다립니다.
시청직원과 사회단체 회원등,
기증천사들이 내놓은 물건에 가격이 매겨지고,
판매천사,활동천사들이 이 상품을 팝니다.
시민들은 구매천사,
구매행위 자체가 곧, 아름다운 기부가 됩니다.
아름다운 가게에 물건을 내놓거나
또, 팔고 사는 사람들 모두가
나누는 기쁨을 누리는 시간입니다.
◀INT▶
2년전 문을 연 아름다운 가게 매곡점은
전남 도내 1호점이었습니다.
순천시청 마당으로 옮겨온 이번 행사는
수익금 전액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됩니다.
조건없이 물건을 내놓고 팔고 사는 모든 것이
나눔과 순환을 통해 헌 물건에는 새 생명을,
어려운 이웃에겐 희망을 주는
아름다운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INT▶
(S/U)이번 아름다운 가게에서
구매,기증,판매,활동천사로 일한
공무원과 시민들은
진정한 기부와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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