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불기 2551년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하는 봉축 법요식이
광주와 전남지역 6백여개
사찰에서 일제히 열렸습니다.
또, 자비와 평등이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함께하기 위한 행사도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포즈...
고통받는 중생을 구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부처님이 열반에 든지 2551년.
사찰마다 부처님의 큰 뜻을 기리는
꽃과 차가 올려집니다.
불자들은 아기 부처의 몸을 씻는
관불의식을 올리며
마음속 탐욕의 때를 벗겨냅니다.
(인터뷰)
(인터뷰)
화해와 상생을 강조하고, 이웃을 부처님처럼
섬겨야 한다는
큰 스님의 가르침도 가슴에 새깁니다.
(싱크)
디졸브.....이펙트...
부처님의 가르침을 몸으로 실천하는 행사도
곳곳에서 마련됐습니다.
생김새나 피부색은 서로 달라도
함께 노래하고, 웃는 동안
우리 모두가 부처고, 중생은 평등하다는
부처님의 말씀도 깨우쳐 집니다.
(인터뷰)
궂은 날씨에도 불심으로 사찰을
가득 메운 신자들의 마음처럼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누리에
충만한 하루였습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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