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출입국사무소 화재,국제 인권침해 지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5-24 12:00:00 수정 2007-05-24 12:00:00 조회수 1

지난 2월 여수 출입국 관리사무소

화재와 관련해 국제 인권단체가

우리나라의 불평등한 인권정책을

강도높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국제인권단체인 앰네스트는

최근 발표한 연례보고에서

지난 2월 여수 출입국 관리사무소 화재로

10명의 보호 외국인이 숨진사례를 들어

우리나라의 이주 노동자 정책이

불평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앰네스트가 이 보고서에서

한국내에서 많은 이주 노동자들이

언어와 신체적 폭력을 당하고 있으며

심한 인종차별에 시달리며

급여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엠네스트가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에 대해

지적한 것은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