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의회 반발 등으로 자진철회했던
상수도 민간 위탁사업을 재추진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나주시는 오늘(25일) 영산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중순까지 지방 상수도 민간 위탁
사업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에 나설 예정입니다.
하지만 나주시는
지난 2005년 사업을 추진했다가
노조와 시의회가 반발하자
의회에 제출한 위탁 동의안을 스스로
철회했었습니다.
상수도 위탁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에
관리를 위탁하는 것으로
나주시는 수자원공사의 적자 보전을 위해
연간 20억원 가량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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