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천황사와 도갑사,경포대지구, 월출산의

대표적인 명소로 꼽힙니다만

영암읍에 월출산의 숨겨진 명소가 또 하나

있습니다



군부대를 끼고있어 거의 알려지지않은

월출산 작은골을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영암읍에서 차로 5분거리에있는 월출산 자락



샛길을 따로 10여분을 오르면 계곡물 소리가

들리면서 넓게 펼쳐진 물 줄기가 나타납니다



월출산의 장엄한 풍광을 배경으로

바위틈에 형성된 용추폭포가 멋진 자태를

드러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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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초 군부대가 들어서면서

주민들의 뇌리에서조차 잊혀졌던 작은골.



여름철이되면 관광객이 줄고,주민들조차

마땅히 갈 만한 곳이 없는 실정을 감안해

영암군이 본격적인 개발에 나섰습니다



올해는 진입로 개설과 사방댐 아래

하천정비를 추진하고,오는 2010년까지

펜션등을 갖춘 휴게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ＩＮＴ▶



30년만에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있는 월출산 작은골.



s/u// 군 부대이전문제등 걸림돌이 될 수있는

부분을 사전에 정지하는 노력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