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지방자치(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5-25 12:00:00 수정 2007-05-25 12:00:00 조회수 0

◀ANC▶

(앵커멘트)

민선 4기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어느덧 1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민선 4기 역시

자치단체장과 의원들이 잇따라 사법처리되면서

순탄치 많은 길을 가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END▶



(기자 멘트)



민선 4기 지방자치가 출범된 지 1년.



하지만 일부 자치단체에서는

여전히 불안정한 행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치단체장과 의원들이

줄지어 사법처리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 선관위.



여기에다 일부 단체장들은

직원이나 업자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INT▶ 변호사.



단체장들이 공직에서 물러나야할 상황이 되면서

행정 공백이 불가피하고,

지역 민심은 여러 갈래로 쪼개져 있습니다.



◀INT▶ 교수.



또한 잦은 선거는

빠듯한 지방 재정을 더 어렵게 만들고있습니다.



◀INT▶ 시민단체.



주민들이 애써 뽑은 단체장과 지방 의원들.



자리를 지키기도 힘든 상황에서

제 역할을 해낼 수 있을 지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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