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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민선 4기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어느덧 1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민선 4기 역시
자치단체장과 의원들이 잇따라 사법처리되면서
순탄치 많은 길을 가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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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멘트)
민선 4기 지방자치가 출범된 지 1년.
하지만 일부 자치단체에서는
여전히 불안정한 행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치단체장과 의원들이
줄지어 사법처리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 선관위.
여기에다 일부 단체장들은
직원이나 업자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INT▶ 변호사.
단체장들이 공직에서 물러나야할 상황이 되면서
행정 공백이 불가피하고,
지역 민심은 여러 갈래로 쪼개져 있습니다.
◀INT▶ 교수.
또한 잦은 선거는
빠듯한 지방 재정을 더 어렵게 만들고있습니다.
◀INT▶ 시민단체.
주민들이 애써 뽑은 단체장과 지방 의원들.
자리를 지키기도 힘든 상황에서
제 역할을 해낼 수 있을 지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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