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주의보 '비상' 측정망 확충돼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5-26 12:00:00 수정 2007-05-26 12:00:00 조회수 0

광양만권에 오존주의보 발령이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측정망 확충과 원인규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전남도가

최근 5년간 산업밀집지대인 광양만권에

발령한 오존주의보는

28회에 이르고 있으며,

오존경보제가 도입된 이달들어서도

광양지역에 2차례 오존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그러나 최근들어서는 광양 진양면처럼

특별한 오염원이 없는 곳에서도 오존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어,

환경부가 원인 규명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수.광양산단과 인접한 순천 신도심에도

도시확장으로 오존측정망의 신설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