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선 열차 운행 개편 철회 요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5-26 12:00:00 수정 2007-05-26 12:00:00 조회수 0

다음달 열차 운행 개편을 앞두고

전라선 권역의 불편이 가중된다며

여수지역 시민단체가

이를 철회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여수 경실련은

다음달 1일자로 열차운행 시간이 개편되면

수도권과 여수를 오가는 열차편이

하루 2편씩 줄어

오전에는 열차편이 전혀 없어진다며

개편을 취소해 줄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동안 수도권에서 여수를 연결하는

열차편은 하루 16차례 운행됐고

이 가운데 오전에는 KTX와 환승할 수 있는

열차가 2편 운행됐지만

이번 개편으로 여수로 오는 열차 2편이

모두 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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