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열차 운행 개편을 앞두고
전라선 권역의 불편이 가중된다며
여수지역 시민단체가
이를 철회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여수 경실련은
다음달 1일자로 열차운행 시간이 개편되면
수도권과 여수를 오가는 열차편이
하루 2편씩 줄어
오전에는 열차편이 전혀 없어진다며
개편을 취소해 줄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동안 수도권에서 여수를 연결하는
열차편은 하루 16차례 운행됐고
이 가운데 오전에는 KTX와 환승할 수 있는
열차가 2편 운행됐지만
이번 개편으로 여수로 오는 열차 2편이
모두 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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